좌천동 가구거리의 가구점에서 개최되는 한국전업미술가협회 부산지회의 정기전시회인 《삶과 작업展》은 프로젝트 연말 기획전시로 예술작품의 전시 공간을 일상 속으로 확대하는 의미와 함께 지역 상권과의 예술상생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지속적인 연대의 가치를 발전시켜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특히 전시회의 부제인 "가구+작품을 잇다"는 소비와 상업 공간인 가구상점의 열린 공간에서 작품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작품과 가구가 가진 모호한 경계와 유사성을 재미있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됩니다.
생활공간 속으로 보다 가깝게 다가가 교감하고 소통하는 전시회로써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좌천동 가구거리 일원 (범일동 소재)다수의 가구점 내 실내공간》
전시회 입니다.